교육을 통한 동아시아의 4차산업혁명 대응방안

'4 차산업혁명 (4IR)'으로 불리는 자동화와 급속한 기술 발전은 경제 환경과 노동력에 요구되는 기술의 특성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한 새로운 도전이 전세계에 대두되고 있고 동아시아 또한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적 도전
자동화가 확대됨에 따라 기술력이 부족한 저소득 국가는 자동화에 더 많이 노출된다. 특히 기술수준이 높은 지역에 산업이 집중되는 직업 클러스터링 (job clustering)으로 인해 문제 해결 능력 및 사회적 기술 등을 습득하는 능력은 근로자가 신흥 산업에 적응하는데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전세계 노동력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생산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술개발을 하기 위해 끊임없는 협력과 혁신이 요구된다. “기술과 고용 관련 옥스포드 마틴 프로그램 (Oxford Martin Programme on Technology and Employment)”의 Carl Benedikt Frey교수는 "새로운 산업의 출현과 함께 새로 창출된 일자리는 평균 일자리보다 훨씬 더 숙련된 기술을 요구한다."라고 시사하였다.